일반 손해보험과 부동산신탁 시장경쟁 저조, 그 해결법은?

보고서에 의하면 보험상품 중 일반손해보험인 화재나 해상보험 그리고 특종보험은 시장집중도지수가 1,200에서 2,000 수준인 집중시장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여기서 시잡집중도지수는 HHI라고도 부르는데 수치가 적을수록 집중되지 않은 시장을 뜻합니다.
특히, 삼성화재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빅4 손해보험사의 시장점유율은 꾸준히 60∼80%로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위는 지적했습니다.
평가위는 시장 규모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의 손보사와 계열사 간에 비경쟁 시장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즉, 거액의 기업 보험에서 재벌 그룹의 일감 몰아주기가 이뤄진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그리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 의견이 많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이 없어 어려운 현실입니다.
따라서 대형 손해보험사의 보험시장 점유율이 계속 유지되고 있고 다른 중소형 보험사의 어려움과 보험시장 속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다음으로 자동차보험의 높은 손해율은 시장집중도 지수인 HHI가 1,400에서 1,800인 경쟁시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손의료보험을 비롯한 장기손해보험도 HHI가 1,472로 생명보험과 경합하는 점을 고려하는 경쟁시장으로 각각 평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명보험은 HHI가 994이며 생존이나 사망, 생사혼합보험 모두 이 지수가 하락 추세인 데다 장기 저금리 상황까지 고려하면 경쟁시장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위는 일반 손해보험의 경우 개인이나 기업의 생활, 사업에서 우려되는 위험을 보장하는데도 경쟁도가 낮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상품이나 채널 등에 특화된 보험사의 진입을 통해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